SI 사업 중단 여파 지속…2분기 매출 2218만 달러로 50.7% 급감
아레나 그룹 홀딩스(THE ARENA GROUP HOLDINGS INC, NYSE American:AREN)가 올해 2분기 매출이 반토막 나고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SI) 사업 중단 여파가 이어진 영향이다.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아레나 그룹의 올해 2분기(4~6월) 매출은 221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4501만 2000달러) 대비 50.7% 급감했다. 영업이익 역시 228만 달러로 전년 동기(1641만 2000달러)보다 86.1% 줄었다.
계속영업손실은 17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241만 2000달러 이익)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17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863만 9000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SI 사업 중단 관련 부채 정리 등으로 9622만 7000달러의 중단영업이익이 반영됐으나 올해는 관련 이익이 발생하지 않았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25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7682만 7000달러) 대비 44.6% 감소했다.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283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1265만 9000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지체상금 부담 가중…매월 1% 이자 누적
한편 아레나 그룹은 등록권리 계약 위반 및 정기 공시 지연 등으로 인해 발생한 지체상금(Liquidated damages) 부담도 안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지체상금 잔액은 368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353만 5000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이 지체상금에 대해 매월 1.0%의 이자를 계속 쌓고 있다.아레나 그룹 홀딩스는 스포츠, 금융,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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