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2억 400만 달러 프로젝트 착수 지시 수령…플로리다서 1010만 달러 신규 수주
글로벌 해수담수화 및 수처리 전문 기업 컨솔리데이티드 워터(CONSOLIDATED WATER CO, NASDAQ:CWCO)가 미국 하와이와 플로리다 등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와 사업 진척을 이루어내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같은 날 발표한 분기보고서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하와이·플로리다 대형 프로젝트 순항
컨솔리데이티드 워터는 지난 7월 고객사로부터 하와이 칼라엘로아(Kalaeloa) 지역의 하루 170만 갤런 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계·건설·운영·유지보수(O&M) 프로젝트에 대한 제한적 착수 지시서(LNTP)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총 규모는 2억 4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번 지시서 발령으로 장기 납기 장비 조달을 위한 약 600만 달러의 자금 집행이 승인됐다. 회사는 올해 말 착공을 예상하고 있다.또한 회사는 이번 2분기 이후 플로리다주에서 지방 자치단체용 수처리 장비 공급을 위해 총 1010만 달러 규모의 구매 주문을 수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지방 자치단체용 멤브레인 장비 및 수평형 카트리지 필터 주문이다. 회사는 현재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향후 제조 부문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임 경영진 영입 및 독점 사업권 확보
사업 확장과 함께 경영진 영입도 단행했다. 컨솔리데이티드 워터는 신임 전략 및 성장 담당 수석 부사장(SVP)으로 사친 차울라(Sachin Chawla)를 임명했다. 차울라 신임 수석 부사장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아우르며 대규모 담수화 프로젝트, 공공 유틸리티 운영, 복합 프로젝트 개발 등 수처리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리더십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아울러 회사는 그랜드케이맨 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세 지역 중 두 곳인 세븐마일비치와 웨스트베이 지역에 물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25년 독점 양허권 및 유틸리티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랜드케이맨의 노스사운드 및 노스사이드 수처리 플랜트에 대한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을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하는 합의도 마쳤다.
컨솔리데이티드 워터는 카이만 제도, 바하마, 미국 및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에서 역삼투압 기술을 이용해 해수로부터 식수를 생산·공급하고 하수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처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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