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광고 지출 50% 급증 및 AI 기반 플랫폼 도입 확대로 매출 성장 견인
인공지능(AI) 기반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 기업 바이언트 테크놀로지(VIANT TECHNOLOGY INC, NASDAQ:DSP)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바이언트 테크놀로지의 2분기 매출은 1억 42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7785만 3000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미국 주요 광고주들의 플랫폼 도입 확대와 커넥티드 TV(CTV) 부문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2분기 CTV 광고주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급증하며 플랫폼 내 전체 광고주 지출의 50% 이상을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에도 순손실 기록…EBITDA는 26% 증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바이언트 테크놀로지는 2분기 183만 6000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78만 7000달러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클래스 A 보통주당 순손실(희석 기준)은 0.03달러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7784만 1000달러에서 1억 810만 6000달러로 크게 늘어난 점이 적자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반면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지표는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트래픽 획득 비용 제외 기여도(Contribution ex-TAC)는 602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1128만 3000달러 대비 26% 늘어난 1420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98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주당순이익(희석 기준)은 0.12달러로 집계됐다.
신규 이사 선임 및 3분기 가이던스 발표
바이언트 테크놀로지는 기술 및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플레이티카(Playtika)의 전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크레이그 에이브러햄스(Craig Abrahams)를 독립 이사로 이사회에 영입했다고 밝혔다.회사는 2026년 3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도 제시했다. 3분기 매출은 1억 750만 달러에서 1억 105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트래픽 획득 비용 제외 기여도는 6500만 달러에서 6700만 달러, 비일반회계기준 영업비용은 4650만 달러에서 4750만 달러, 조정 EBITDA는 1850만 달러에서 1950만 달러 범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언트 테크놀로지는 커넥티드 TV(CTV)에 특화된 구매자 전용 AI 기반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콘텐츠 인텔리전스와 가구 단위 식별 기술, 개인 수준의 시청자 주목도 신호를 결합해 광고주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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