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취임 예정…연봉 33만 5000달러 합의
미국의 에너지 기업 WEC 에너지 그룹(WEC ENERGY GROUP INC, NYSE:WEC)은 캐롤라인 가르시아(Caroline Garcia, 50세)를 신임 부사장 겸 컨트롤러(Controll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가르시아의 임기는 오는 8월 31일부터 시작된다.WEC 에너지 그룹이 지난 5일 가르시아와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그의 연간 기본 급여는 33만 5000달러(한화 약 4억 6000만 원)로 책정됐다. 단기 성과급 계획에 따른 목표 보상액은 기본 급여의 50%이며, 장기 인센티브 계획에 따른 목표 보상액은 기본 급여의 70%로 합의됐다. 단기 성과급은 임기 시작일인 8월 31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되며, 장기 인센티브는 2027년 보상부터 적용된다. 가르시아는 회사의 401(k) 계획과 임원 이연보상 계획 등 기타 복리후생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르시아 신임 부사장은 2024년부터 뉴멕시코와 텍사스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지주회사 TXNM 에너지(TXNM Energy)에서 감사 서비스 디렉터로 재직해 왔다. 이에 앞서 1999년부터 2024년까지 약 25년간 글로벌 회계법인 KPMG LLP에서 감사 파트너로 근무하며 에너지, 유틸리티, 천연자원 분야의 고객사들을 주로 담당했다. 그는 공인회계사(CPA)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내년 초 은퇴를 선언한 윌리엄 J. 국(William J. Guc) 부사장 겸 컨트롤러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기존 컨트롤러였던 국 부사장은 가르시아의 임기가 시작되는 8월 31일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 특별 고문직을 맡아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WEC 에너지 그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의 주요 에너지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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