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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봇 메디컬, 2분기 매출 24만달러 기록하며 첫 매출 인식 시작

영업손실은 619만달러로 확대…이스라엘 분쟁 속 사업 영향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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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로봇 수술 기기 전문 기업 마이크로봇 메디컬(MICROBOT MEDICAL INC, NASDAQ:MBOT)이 올해 2분기부터 자체 개발한 일회용 혈관 내 개입 로봇 플랫폼 '리버티(LIBERTY)'의 상업적 매출을 본격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봇 메디컬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2분기(4~6월)에 24만 1000달러(약 3억 2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4만 6000달러다. 전년 동기에는 매출이 없었으나, 리버티 기기 판매가 시작되면서 창사 이래 첫 매출을 올렸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다만 상업화 초기 단계에 따른 제조 원가 반영으로 2분기 매출원가는 88만 4000달러를 기록해 64만 3000달러의 매출총손실을 냈다. 판관비가 전년 동기 161만 2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368만 4000달러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2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372만 3000달러) 대비 늘어난 618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순손실은 562만 7000달러(주당 0.08달러)다.

이스라엘 분쟁 영향 점검

연구개발(R&D) 및 주요 운영 기반이 이스라엘에 소재한 마이크로봇 메디컬은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무력 충돌과 관련한 사업 영향도 함께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보고서 제출일 기준 이스라엘, 이란, 미국 등이 얽힌 지역적 무력 분쟁이 회사의 비즈니스나 운영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예비군 동원에 따른 협력업체 및 공급망의 가동 차질 가능성, 항공편 축소에 따른 리버티 기기 자재 수입 및 해외 배송 물류 제약, 이스라엘 기업에 대한 국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이나 보이콧 가능성 등을 잠재적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회사는 현재 분쟁 고조 시에 대비한 별도의 비상 대응 계획(Contingency plans)은 수립하지 않은 상태다.

재무 상태 및 자금 조달

2026년 6월 30일 기준 마이크로봇 메디컬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시장성 유가증권 잔액은 총 6736만 7000달러(제한된 현금 제외)다. 경영진은 현재 보유 자금으로 향후 12개월 이상 영업 활동을 지속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 주식이나 채권 발행, 이스라엘 혁신청(IIA) 등 정부 기관의 보조금을 통한 추가 자금 조달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봇 메디컬은 미세 침습 수술 분야를 겨냥해 차세대 로봇 내강 수술 장치를 연구·설계·개발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리버티는 가이드와이어와 마이크로 카테터 등을 원격으로 조종해 혈관 내 탐색을 돕는 일회용 로봇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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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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