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임기 시작…감사 및 재무·투자·리스크관리 위원회 합류
미국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기업 하트포드 인슈어런스 그룹(THE HARTFORD INSURANCE GROUP INC, NYSE:HIG)이 프리실라 알모도바르(Priscilla Almodovar) 전 패니메이(Fannie Mae)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이사회 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알모도바르 신임 이사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그는 이사회 산하의 감사위원회(Audit Committee)와 재무·투자·리스크관리위원회(Finance, Investment and Risk Management Committee)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스위프트(Christopher Swift) 하트포드 인슈어런스 그룹 회장 겸 CEO는 "프리실라는 금융 서비스, 자본 관리, 기업 리스크 관리 및 지배구조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갖춘 뛰어난 경영자"라며 "대규모의 복잡한 조직을 이끌고 중요한 전환 이니셔티브를 감독한 그의 경험은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귀중한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모도바르는 패니메이 사장 겸 CEO 재임 시절 약 4조 10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를 지원하고 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금융기관 중 한 곳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금융 성과, 운영 우수성, 기술 현대화 및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변화를 추진했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 첫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를 설정하고 조직 전반에 리스크 조정 자본 배분 관행을 도입해 상업적 및 재무적 규율을 강화했다.
패니메이에 합류하기 전에는 엔터프라이즈 커뮤니티 파트너스(Enterprise Community Partners)의 CEO를 역임하며 개별 사업과 리더십 구조를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그전에는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에서 부동산 금융 부문 공동 책임자 겸 전무이사(Managing Director)를 비롯한 여러 고위 리더십 직책을 지냈다. 커리어 초기에는 뉴욕주 주택금융청(New York State Housing Finance Agency) 사장 겸 CEO를 역임했으며, 글로벌 로펌 화이트 앤 케이스(White & Case)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했다.
현재 알모도바르는 리얼티 인컴(Realty Income Corp.)과 피프스 써드 뱅코프(Fifth Third Bancorp)의 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컬럼비아 로스쿨에서 법학박사(Juris Doctor) 학위를 받았으며,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트포드 인슈어런스 그룹은 손해보험 및 임직원 복리후생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1810년부터 사업을 지속해 왔다. 미국 커네티컷주 하트포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더 하트포드(The Hartford)' 브랜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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