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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프로그노스틱스, 2분기 구조조정 단행…인력 18% 감축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 128만 7000달러 반영…상반기 순손실 1753만 8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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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 진단 기업 세라 프로그노스틱스(SERA PROGNOSTICS INC, NASDAQ:SERA)가 지난 2분기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세라 프로그노스틱스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6일 전체 인력의 약 18%에 해당하는 정규직 직원 14명을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2분기 중 실행했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인해 퇴직금과 기타 해고 급여 등 약 130만 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비용은 일회성 급여 합의가 효력을 발휘한 지난 5월에 전액 영업비용으로 반영됐다. 실제 계상된 부문별 비용은 연구개발(R&D) 부문에서 61만 6000달러, 판매 및 마케팅 부문에서 7만 7000달러, 일반 및 관리(G&A) 부문에서 59만 4000달러 등 총 128만 7000달러다. 회사는 2분기 중 약 40만 달러의 퇴직금을 지급했으며, 미지급 잔액 약 90만 달러는 연내에 대부분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 1753만 달러 기록

구조조정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세라 프로그노스틱스의 올해 상반기(6월 30일 종료) 누적 순손실은 1753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순손실 1623만 3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수치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5만 5000달러)보다 감소했다.

상반기 총 영업비용은 194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862만 5000달러 대비 늘었다. 부문별로는 연구개발비가 652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667만 1000달러) 대비 소폭 줄었으나, 판매 및 마케팅비가 42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329만 1000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일반 및 관리비는 853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858만 20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임상 연구 지출 감소 및 주식 보상 현황

회사의 주요 임상 연구인 'PRIME' 연구와 관련해 엘레반스 헬스(Elevance Health, Inc.)의 자회사인 케어론 리서치(Carelon Research)에 지급한 수수료는 올해 2분기 4000달러, 상반기 누적 4만 3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분기 10만 달러, 상반기 40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수치다. PRIME 연구는 지난 2023년 12월 효능을 이유로 환자 등록이 중단된 바 있다.

한편, 세라 프로그노스틱스가 임직원 등에게 부여한 주식 기준 보상 비용은 올해 2분기 82만 3000달러, 상반기 누적 165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분기 134만 4000달러, 상반기 283만 7000달러) 대비 감소한 규모다. 올해 6월 30일 기준 미인식된 주식 기준 보상 비용 잔액은 스톡옵션 165만 2000달러,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425만 8000달러 등 총 591만 달러이며, 향후 평균 2.8~3.0년에 걸쳐 비용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세라 프로그노스틱스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체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및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플랫폼을 기반으로 조산 위험을 예측하는 혈액 검사법인 'PreTRM' 등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한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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