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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 IPO 후 첫 분기 순손실 3934만 달러…적자 지속

상장 및 인수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상반기 누적 순손실 1억 5418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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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방 및 상업용 위성 플랫폼 기업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YORK SPACE SYSTEMS INC, NYSE:YSS)가 올해 1월 기업공개(IPO)를 완료한 이후 첫 분기 보고서를 제출했다.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주식 기준 보상 비용과 인수합병(M&A)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분기 순손실 적자가 지속됐다.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손실은 393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2423만 4000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순손실은 1억 5418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596만 3000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가 크게 늘었다. 지난 13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상장 및 주식 보상 등 일회성 비용 급증

이번 분기 적자 확대는 올해 초 단행한 IPO 및 기업 구조 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 지출이 집중된 영향이다. 회사는 지난 1월 28일 기존 유한회사(LLC) 체제에서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기업 전환(Corporate Conversion)을 완료하고, 다음 날인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이 과정에서 2분기 중 1089만 3000달러의 주식 기준 보상 비용(Stock-based compensation)이 새로 발생했으며,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9558만 9000달러에 달했다. 또한 올스페이스(ALL.SPACE), 솔레스티얼(Solestial), 오비온(Orbion) 등 최근 단행한 기술 기업 인수합병과 관련된 거래 비용(Transaction costs)이 2분기 중 600만 9000달러 발생해 전년 동기(7만 5000달러) 대비 급증했다.

IPO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 및 재무 구조 개편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는 지난 1월 IPO를 통해 보통주 1850만 주를 주당 34.00달러에 발행하며 총 6억 29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인수 수수료와 발행 비용 등을 제외한 순유입액은 5억 8341만 5000달러다. 회사는 이 공모 자금을 일반 기업 목적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상장과 함께 기존에 발행됐던 임시지분인 클래스 P 유닛(Class P Units)은 보통주 888만 5674주로 전환됐으며, 기존 커먼 유닛(Common Units)은 보통주 9741만 1398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6월 30일 기준 회사의 발행 보통주 총수는 1억 2931만 2790주로 늘어났다. 대규모 자금 유입으로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지난해 말 1억 6257만 3000달러에서 올해 6월 30일 기준 5억 34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는 미국 콜로라도주 그린우드 빌리지에 본사를 둔 우주·국방 분야 주요 계약업체로, 국가안보 및 상업용 고객을 대상으로 위성 플랫폼 설계, 제작, 통합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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