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학책임자에 도론 사그만 선임…현금 잔고로 2027년 3분기까지 운영 가능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 뉴모러 테라퓨틱스(NEUMORA THERAPEUTICS INC, NASDAQ:NMRA)가 조슈아 핀토(Joshua Pinto)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구성원으로 임명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공동 창업자인 폴 L. 번스(Paul L. Berns) 전 CEO는 향후 이사회 상임의장(Executive Chair)을 맡아 회사의 전략적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모러 테라퓨틱스는 도론 사그만(Doron Sagman) 박사를 신임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선임했다. 사그만 신임 CMO는 임상 개발, 규제 전략, 정신의학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임원 리더십 경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2분기 순손실 4308만 달러로 감소
뉴모러 테라퓨틱스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손실은 4308만 2000달러(주당 0.23달러)로, 전년 동기 5273만 1000달러(주당 0.33달러) 대비 감소했다.연구개발(R&D) 비용은 임상시험 비용 및 인건비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3872만 4000달러에서 2928만 3000달러로 줄었다. 일반관리비(G&A) 역시 인건비 감소에 힘입어 전년 동기 1531만 6000달러에서 1290만 7000달러로 감소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1683만 4000달러다. 뉴모러 테라퓨틱스는 현재의 현금 자산으로 오는 2027년 3분기까지 운영 계획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일정 제시
뉴모러 테라퓨틱스는 주요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향후 일정도 공유했다. 비만 및 심혈관 대사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NMRA-215'(NLRP3 억제제)는 올해 4분기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올해 말까지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알츠하이머병(AD) 행동 초조 증상 치료제인 'NMRA-511'은 올해 4분기 중 건강한 노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용량을 평가한 다중상승용량(MAD) 확장 코호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말까지 알츠하이머병 행동 초조 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시험을 시작할 방침이다.
조현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NMRA-898'은 현재 건강한 자원봉사자와 안정적인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MAD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관련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뉴모러 테라퓨틱스는 뇌 질환 및 중추신경계 매개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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