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지분율 4.62%로 하락…8월 12일 자로 대량보유 보고 의무 기준선 밑돌아
미국의 유명 투자자 마리오 가벨리(Mario Gabelli)가 이끄는 자산운용그룹 연합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포츠(MADISON SQUARE GARDEN SPORTS CORP, NYSE:MSGS)의 지분을 5% 미만으로 줄였다.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지분 변동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가벨리 펀드(Gabelli Funds LLC)와 갬코 에셋 매니지먼트(GAMCO Asset Management Inc.)를 비롯한 가벨리 연합(Reporting Persons)은 지난 12일 기준으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포츠의 보통주 지분율이 5% 미만으로 떨어져 대량보유 보고 의무 기준선 밑으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이들 연합이 보유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포츠의 주식은 총 903천 892주로, 이는 최근 공시된 발행주식수 1955만 424주 기준 4.62%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관별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갬코 에셋 매니지먼트가 50만 9,732주(지분율 2.61%)로 가장 많은 주식을 쥐고 있으며, 가벨리 펀드가 35만 6,522주(1.82%)를 보유 중이다. 이 외에 MJG 어소시에이츠(MJG Associates, Inc.)가 1만 2,300주(0.06%), 가벨리 재단(Gabelli Foundation, Inc.)이 8,300주(0.04%), 마리오 가벨리 개인이 6,000주(0.03%) 등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가벨리 연합 측은 최근 60일 동안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도해 왔다. 특히 지난 13일 가벨리 펀드 산하의 가벨리 에셋 펀드가 1만 3,000주를 주당 평균 426.7686달러에 매각했고, 갬코 에셋 매니지먼트 역시 같은 날 4만 2,100주를 동일한 가격에 처분하는 등 대규모 매도를 단행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포츠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미국프로농구(NBA)의 뉴욕 닉스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뉴욕 레인저스 등 유명 프로스포츠 구단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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