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텍스 구역서 톤당 375.41g 은 함유 광맥 확인…브림스톤도 지표면 인근 확장
미국의 금·은 탐사 및 개발 기업 하이크로프트 마이닝 홀딩(HYCROFT MINING HOLDING CORPORATION, NASDAQ:HYMC)이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하이크로프트 광산의 2025~2026 탐사 시추 프로그램에서 고품위 은 광맥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시추 결과에 따르면, 볼텍스(Vortex) 고품위 은 광화대 시스템이 서쪽으로 약 150미터 확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H26D-6088 시추공에서 12.5미터 구간에 걸쳐 톤당 평균 375.41g의 은이 함유된 광맥을 확보했으며, 이 중 4.2미터 구간은 톤당 748.02g에 달하는 초고품위 은이 검출됐다.
또 다른 주요 구역인 브림스톤(Brimstone)에서도 고품위 은 광화대의 연속성이 상부 방향(up-dip)으로 확인되며 지표면과 더 가까운 곳에서 광맥이 발견됐다. 브림스톤의 H26D-6169 시추공에서는 82.7미터 구간에서 톤당 87.52g의 은과 0.77g의 금이 나왔으며, 여기에는 톤당 108.19g의 은과 2.10g의 금을 함유한 19.4미터 구간과 톤당 14.35g의 금이 나온 0.7미터 구간이 포함됐다.
지하 광산 개발 가능성 확인 및 향후 계획
하이크로프트 마이닝은 이번 시추 결과가 브림스톤과 볼텍스 두 시스템의 지속적인 성장을 증명하며, 고품위 지하 은 광산 개발을 포함한 최적의 개발 경로를 정의하려는 회사의 전략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5년 8월 시추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총 2만 6,000미터 계획 중 현재까지 약 1만 5,585미터의 코어 시추를 완료했다.다이앤 가렛(Diane Garrett) 하이크로프트 마이닝 집행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시추를 통해 브림스톤과 볼텍스의 고품위 은 시스템의 규모와 연속성, 성장 잠재력을 재확인했다"며 "부채가 없는 튼튼한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올해 운영 초점은 광산의 최적 개발 경로를 결정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탐사 프로그램의 남은 기간 동안 브림스톤 구역에서 약 7,200미터, 볼텍스 구역에서 약 3,000미터의 코어 시추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크로프트 마이닝 홀딩은 미국 네바다주 북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귀금속 매장지 중 하나인 하이크로프트 광산을 탐사 및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힙리치(heap leach, 적치침출) 운영 이력을 바탕으로 현재 황화물 광화대 처리를 위한 다음 단계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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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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