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취약점 지적 속 감사인 교체…3분기 검토부터 업무 개시
미국의 광학 솔루션 기업 신텍 옵틱스 홀딩스(SYNTEC OPTICS HLDGS INC, NASDAQ:OPTX)가 독립 등록 공공회계법인을 기존 'CBIZ CPAs P.C.(이하 CBIZ)'에서 '위둠스미스+브라운(WithumSmith+Brown, PC, 이하 위둠)'으로 변경했다.신텍 옵틱스는 지난 8월 19일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가 기존 감사인이었던 CBIZ의 해임을 승인했으며, 같은 날 신규 감사인으로 위둠을 선임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CBIZ가 작성한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의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는 부적정 의견이나 의견거절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불확실성이나 감사 범위, 회계 원칙에 따른 수정 의견도 없었다. 또한 2025 회계연도와 그 이후 중간 기간부터 올해 8월 19일까지 신텍 옵틱스와 CBIZ 간에 회계 원칙이나 실제 적용, 재무제표 공시, 감사 범위 및 절차 등에 대한 의견 불일치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보고 내부통제 취약점 지적
다만 해당 기간 신텍 옵틱스의 재무보고 내부통제 시스템에서 몇 가지 중대한 취약점이 보고서상 지적사항으로 언급됐다. 구체적으로는 △분개장 기입 검토 및 업무 분장 미흡을 포함한 공식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의 문서화 부족 △매입채무, 미지급 법률 비용, 법인세 충당부채 분야의 적시 조정 통제 미흡 △특수관계자 거래의 식별 및 공시 관련 통제 부족 △금융상품 등 비정기적 거래의 평가 통제 미흡 등이 지적됐다.이와 함께 정보기술(IT) 일반 통제 인프라 분야에서도 사용자 권한 관리 및 프로그램 변경 관리 문서화와 교육 부족, IT 리스크 평가 프로세스 미흡, SOC-1 보고서 검토 및 사이버 보안 관련 통제 부족 등이 취약점으로 꼽혔다. 신텍 옵틱스 감사위원회는 이러한 지적사항에 대해 CBIZ와 논의했으며, 신임 감사인인 위둠이 이에 대해 CBIZ 측에 충분히 질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위둠은 오는 2026년 9월 30일로 종료되는 3분기 미감사 중간 연결재무정보 검토를 시작으로, 2026년 12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연결재무제표 감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신텍 옵틱스 측은 위둠 선임 이전인 2024 및 2025 회계연도와 이후 중간 기간 동안 회계 원칙 적용이나 감사 의견 종류 등에 대해 위둠 측과 사전에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신텍 옵틱스 홀딩스는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자본시장에서 보통주(OPTX)와 워런트(OPTXW)가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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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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