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46% 보유한 라라미 에너지 자산 매각…파 퍼시픽은 1억 4600만 달러 수령 전망
미국의 에너지 기업 파 퍼시픽 홀딩스(PAR PACIFIC HOLDINGS INC, NYSE:PARR)는 자사가 46%의 비지배 지분을 보유한 라라미 에너지(Laramie Energy, LLC)가 보유 자산 대부분을 제3자 매수자에게 매각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총 거래 규모는 현금 4억 8500만 달러(약 6470억 원)로, 이 중 6000만 달러는 거래 종결일로부터 5주년이 되는 날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라라미 에너지는 거래 종결 후 1주년부터 5주년까지 실적에 따라 최대 6500만 달러의 조건부 추가 수익금(earn-out)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파 퍼시픽, 약 1억 4600만 달러 수령 예상
파 퍼시픽 홀딩스는 이번 자산 매각 거래가 완료되면 라라미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회수하게 된다. 파 퍼시픽 홀딩스는 라라미 에너지의 부채 상환과 거래 조정 비용 등을 제외하고 약 1억 4600만 달러의 거래 대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수령액 중 약 2750만 달러는 거래 종결 5주년에 지급되며, 향후 조건부 추가 수익금 중에서도 최대 약 3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과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하며, 2026년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파 퍼시픽 홀딩스는 미국 서부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와 화석 연료를 공급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하와이, 태평양 연안 북서부, 로키산맥 등 4개 지역에서 하루 총 21만 9000배럴의 정제 능력을 갖춘 정유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300만 배럴 규모의 저장 시설과 해상, 철도, 파이프라인 등 광범위한 인프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와이에서 '헬레(Hele)' 소매 브랜드와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서 '놈놈(nomnom)' 편의점 체인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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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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