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0.1455주의 솜니그룹 주식으로 전환…27만 7000달러 규모 신용계약 상환 및 종료
미국의 가구 및 침대 부품 제조업체 레겟 앤드 플랫(LEGGETT & PLATT INC, NYSE:LEG)이 솜니그룹 인터내셔널(Somnigroup International Inc.)의 간접 완전자회사로 합병을 완료하고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레겟 앤드 플랫은 지난 826일(현지시간) 솜니그룹의 완전자회사인 스패로우 유니티 코퍼레이션(Sparrow Unity Corporation)과의 합병이 완료됐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지난 4월 13일 체결된 합병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합병 효력 발생에 따라 레겟 앤드 플랫의 보통주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솜니그룹 보통주 0.1455주를 받을 권리를 갖게 된다. 단수주에 대해서는 현금이 지급된다. 기존의 제한조건부 주식은 모두 권리가 확정되어 합병 대가로 전환됐으며, 주식매수선택권(옵션)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은 교환비율에 맞춰 솜니그룹의 주식 기반 보상으로 승계 및 전환됐다.
합병 완료와 함께 레겟 앤드 플랫은 뉴욕증권거래소에 합병 사실을 통지하고 자사 보통주의 거래 정지 및 상장 폐지를 요청했다. 회사는 향후 SEC에 등록 폐지 및 보고 의무 중단을 신청할 계획이다.
부채 상환 및 이사회 개편
레겟 앤드 플랫은 합병 과정에서 기존 재무 계약들을 정리했다. 회사는 JP모건 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 등 대주단과 체결했던 신용계약에 따른 미상환 잔액 약 27만 7000달러를 전액 상환하고 해당 계약을 종료했다. 또한 유에스은행(U.S. Bank National Association)과 맺었던 기업어음(CP) 발행 프로그램도 해지했다. 해지 당시 발행 잔액은 없었다.이사회 구성원도 전원 교체됐다. 합병 계약 조건에 따라 칼 G. 글래스맨(Karl G. Glassman), 안젤라 바비(Angela Barbee), 로버트 E. 브루너(Robert E. Brunner), 메리 캠벨(Mary Campbell), 조셉 W. 맥클래너선(Joseph W. McClanathan), 스리칸트 파드마나반(Srikanth Padmanabhan), 자이 샤(Jai Shah), 피비 A. 우드(Phoebe A. Wood) 등 기존 이사회 이사 8명은 모두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레겟 앤드 플랫은 미국 미주리주 카티지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이번 합병을 통해 솜니그룹의 간접 완전자회사로 편입되어 비상장사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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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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