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시 ADS로 전환…9월 8일 1대 7 주식병합 효과의 비율 변경 예정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 샤오아이(ADR)(NASDAQ:AIXI)는 스트리터빌 캐피탈(Streeterville Capital, LLC)과 증권매수계약을 체결하고, 400만 달러(약 53억 4000만 원) 규모의 전환사채(Convertible Promissory Note)를 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현지시간) 공시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발행되는 전환사채는 최대 433만 달러 규모의 미국주식예탁증권(ADS)으로 전환될 수 있다. 별도의 주관사나 모집 대리인 없이 투자자에게 직접 매각되며, 발행 비용은 약 1만 달러로 추정된다. 이번 공시는 회사가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ADS 비율 변경 및 주식병합 효과
현재 샤오아이의 ADS 1주는 보통주 60주를 나타내고 있으나, 회사는 오는 9월 8일을 기해 ADS 1주당 보통주 420주를 나타내도록 비율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ADS 보유자들에게 1대 7 비율의 역주식분할(주식병합)과 동일한 효과를 갖는다.샤오아이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실제 사업은 중국 내 가변이익실체(VIE)인 상하이 샤오아이 로봇 테크놀로지(Shanghai Xiao-i Robot Technology Co., Ltd.) 등을 통해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 완료 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 해외 증권 발행 및 상장 관련 신고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샤오아이(ADR)는 인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연어 처리 기반의 챗봇 기술과 자체 대형언어모델(LLM) '화장(Hua Zang)'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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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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