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자본금 250만 달러 미만 통보…45일 내 개선계획 제출 예정
미국의 바이오 제약 기업 재스퍼 테라퓨틱스(JASPER THERAPEUTICS INC, NASDAQ:JSPR)가 나스닥(Nasdaq) 시장의 계속 상장을 위한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경고를 받았다.재스퍼 테라퓨틱스는 지난 2026년 8월 21일 나스닥으로부터 계속 상장 유지 조건인 최소 자기자본 250만 달러(Nasdaq Listing Rule 5550(b)(1))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통지서(Notice)를 받았다고 26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조치는 회사가 지난 2026년 6월 30일로 마감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보고한 주주지분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이번 통지가 재스퍼 테라퓨틱스의 보통주 상장이나 거래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회사는 다른 상장 유지 요건을 준수하는 한 나스닥 자본시장(Nasdaq Capital Market)에서 거래를 지속할 수 있다.
나스닥 규정에 따라 재스퍼 테라퓨틱스는 통지일로부터 45일 이내인 2026년 10월 5일까지 나스닥에 규정 준수를 위한 개선계획(Compliance Plan)을 제출해야 한다. 나스닥이 이 계획을 승인할 경우, 회사는 최초 통지일인 8월 21일로부터 최대 180일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재스퍼 테라퓨틱스는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현재 발행된 의결권 없는 전환우선주(Non-Voting Convertible Preferred Stock)의 보통주 전환에 대한 주주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250만 달러의 자기자본 요건을 다시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주주총회에서 필요한 승인을 얻거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실한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만약 나스닥이 회사의 개선계획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계획 승인 후에도 부여된 기간 내에 자본 요건을 맞추지 못할 경우 재스퍼 테라퓨틱스는 나스닥 청문위원회(Hearing Panel)에 청문을 요청할 권리를 갖는다. 청문 요청 시 청문 절차가 완료되고 위원회가 부여한 추가 연장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상장 폐지나 거래 정지 조치는 유예된다.
재스퍼 테라퓨틱스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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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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