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종료일 2027년 8월 31일로 변경…조달 자금은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 예정
미국의 원예용품 기업 스코츠 미러클 그로(THE SCOTTS MIRACLE-GRO COMPANY, NYSE:SMG)가 JP모건체이스은행(JPMorgan Chase Bank, N.A.)과의 매출채권 매입 계약을 1년 연장했다.스코츠 미러클 그로는 지난 8월 24일 JP모건체이스은행과 기존 매출채권 매입 마스터 계약(Master Receivables Purchase Agreement)을 개정하는 제3차 개정안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2026년 9월 1일이었던 매출채권 매입 종료일(Purchase Termination Date)이 2027년 8월 31일로 연장됐다.
해당 계약에 따라 스코츠 미러클 그로의 자회사인 더 스코츠 컴퍼니 LLC(The Scotts Company LLC)를 비롯한 판매사들은 지정된 5개 고객사로부터 발생한 적격 매출채권을 매주 비확약(uncommitted) 방식으로 최대 7억 5000만 달러까지 JP모건에 매각할 수 있다. 더 스코츠 컴퍼니 LLC는 매출채권 관리 대가로 20베이시스포인트(bp, 0.20%)의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수취한다.
이번 매출채권 매각 시설은 JP모건이 조기 종료하지 않는 한 2027년 8월 31일까지 유지된다. 스코츠 미러클 그로는 매출채권 매각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거래는 원칙적으로 판매사 및 스코츠 미러클 그로에 소구권이 없는(non-recourse) 방식이다. 다만 판매사나 관리사의 의무 위반에 따른 환매 및 보상 의무, 매각 후 발생한 매출채권의 희석이나 분쟁으로 인한 환매 의무 등 제한적인 소구 의무는 유지된다. 이러한 소구 의무를 뒷받침하기 위해 회사의 선순위 담보 회전 신용 한도에서 발행된 7500만 달러 규모의 대기 신용장(standby letters of credit)이 계속 제공된다.
스코츠 미러클 그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로 잔디 및 정원 관리 제품, 수경재배 장비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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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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