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기반 자산 2398억 달러로 성장세 지속…은행 대출도 19% 늘어
미국의 다각화된 금융 서비스 기업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 NYSE:SF)이 2026년 7월 31일 기준 주요 운영 데이터를 발표했다. 회사의 총 고객 자산은 5784억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로널드 J. 크루셰프스키(Ronald J. Kruszewski) 스티펄 파이낸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시장 흐름과 견고한 인재 영입에 힘입어 수수료 기반 고객 자산이 24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총 고객 자산은 5780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올해 연간 대출 가이던스인 40억 달러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에서 지난 2월 매각된 스티펄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스(SIA) 사업부의 영향을 제외할 경우, 수수료 기반 고객 자산과 총 고객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수수료 기반 고객 자산은 2398억 4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그룹(PCG)의 수수료 기반 고객 자산 역시 15% 늘어난 2099억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은행 대출 잔액(매각 예정 대출 포함)은 256억 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7월 한 달간 3%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펀드 뱅킹과 주택 담보 대출의 지속적인 강세가 이끌었다.
반면 고객 머니마켓 및 보장 상품 잔액은 240억 6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전월 대비 5% 감소했다. 이는 주로 스윕(sweep) 잔액 감소에 기인한 것이다. 벤처 예금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재무부 예금(Treasury deposits)은 전월 대비 6억 달러 이상 늘어난 115억 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 급증했다.
스티펄 파이낸셜은 1890년에 설립되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개인,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산 관리, 상업 및 투자 은행 업무, 거래 및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과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 400개 이상의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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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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