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리니아 출신 재무 전문가 영입…조현병 치료제 'LB-102' 상업화 준비 박차
뇌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엘비 파마슈티컬스(LB PHARMACEUTICALS INC, NASDAQ:LBRX)는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조셉 밀러(Joseph Miller)를 선임했다고 2026년 9월 3일 발표했다.조셉 밀러 신임 CFO는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20년 이상 재무 전략과 운영을 이끈 전문가다. 엘비 파마슈티컬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아우리니아 파마슈티컬스(Aurinia Pharmaceuticals)의 CFO로서 루푸스 신염 치료제 '루프키니스(LUPKYNIS)'의 성공적인 상업 출시와 재무 인프라 구축을 주도했다. 아우리니아 재직 당시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이끌었으며, 오츠카제약과의 해외 라이선스 및 협력 계약 체결을 감독한 바 있다.
이전에는 아발로 테라퓨틱스(Avalo Therapeutics)에서 CFO, 최고경영책임자(Principal Executive Officer), 이사회 비서를 역임하며 에이비 제노믹 메디신(Aevi Genomic Medicine)과 이코리온 테라퓨틱스(Ichorion Therapeutics) 인수를 이끌었고, 아이추 바이오사이언스(Aytu BioScience)에 상업 포트폴리오를 매각하는 전략적 전환도 주도했다. 또한 수캄포 파마슈티컬스(Sucampo Pharmaceuticals)의 재무 부사장으로서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재무 조직 구축을 담당했으며, 이후 몰린크로트(Mallinckrodt)와의 합병으로 이어졌다. 키아젠(QIAGEN), 에펜도르프(Eppendorf), KPMG LLP 등에서 재무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빌라노바 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공인회계사(CPA)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헤더 터너(Heather Turner) 엘비 파마슈티컬스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잠재적 전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 조셉 밀러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조현병 치료 후보물질 'LB-102'의 임상 3상(NOVA-2) 결과 발표와 상업화 출시 준비를 앞두고 그의 풍부한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비 파마슈티컬스는 뇌 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는 뉴로메디신 전문 기업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인 'LB-102'는 미국 내 최초의 벤즈아미드 계열 신경정신질환 치료제로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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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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