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종료 분기보고서 미제출로 상장 유지 요건 미달 상태
걸프 리소시스(GULF RESOURCES INC, NASDAQ:GURE)가 나스닥(Nasdaq)으로부터 분기보고서 제출 기한을 연장받았다.걸프 리소시스는 지난 9월 1일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유지 규정(Listing Rule 5250(c)(1)) 준수를 위한 추가 유예 기간을 허용한다는 서한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이어 2일에는 나스닥으로부터 지난 3월 31일로 종료된 분기보고서(Form 10-Q) 미제출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6월 30일로 종료된 분기보고서가 여전히 제출되지 않아 규정 미달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앞서 걸프 리소시스는 6월 30일 종료 분기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해 지난 8월 24일 나스닥으로부터 규정 미달 통지서를 받은 바 있다. 회사는 이에 대응해 지난 8월 28일 나스닥 상장 자격 심사 담당부서에 개선 계획을 제출했다.
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걸프 리소시스는 나스닥이 제시한 연장 기한까지 미제출된 분기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기한 내에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통보를 받게 되며, 이 경우 회사는 청문회 패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나스닥 시장에서 보통주의 거래나 상장 상태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걸프 리소시스는 개선 계획에 명시된 조치들을 이행하고 기한 내에 상장 요건을 재충족하기 위해 모든 합리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나, 계획대로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을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걸프 리소시스는 중국 산둥성 수광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브롬, 원유, 천연가스 및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공시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민 리(Min Li)의 서명으로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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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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