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호실적 기록, 주당순이익 2.29달러…7월 30일 나스닥 이전 상장
미국의 상업은행 지주회사 프라이빗 뱅코프 오브 아메리카(PRIVATE BANCORP OF AMERICA INC, NASDAQ:PBAM)는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순이익이 1311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044만 9000달러) 대비 25.5%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이 기간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2.29달러로 전년 동기 1.80달러에서 크게 개선됐다. 희석 주당순이익 역시 1.77달러에서 2.27달러로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2514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2101만 1000달러 대비 19.7% 늘었다.
실적 성장은 이자수익 증가와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순이자이익 개선이 견인했다. 2분기 총 이자 및 배당소득은 433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4198만 8000달러 대비 증가한 반면, 이자비용은 1187만 5000달러에서 983만 달러로 줄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3011만 3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3354만 5000달러로 11.4% 증가했다.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는 대손충당금 환입이 발생하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분기 신용손실충당금은 20만 4000달러 환입으로 기록돼, 전년 동기 129만 3000달러 적립에서 환입세로 돌아섰다.
한편, 회사의 보통주는 지난 7월 30일부로 기존 장외시장(OTCQX)에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으로 이전 상장되어 거래를 시작했다. 티커명은 기존과 동일한 'PBAM'을 유지한다.
프라이빗 뱅코프 오브 아메리카는 자회사 칼프라이빗 은행(CalPrivate Bank)을 통해 고액 자산가, 부동산 기업, 전문직 종사자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캘리포니아주 기반의 상업은행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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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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