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 5곳 대상…운영자금 확보 목적
미국의 금속 재활용 기업 그린웨이브 테크놀로지 솔루션스(GREENWAVE TECHNOLOGY SOLUTIONS INC, NASDAQ:GWAV)가 375만 달러 규모의 사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그린웨이브 테크놀로지는 지난 9월 7일 5곳의 기관투자자와 시리즈 B 전환우선주(Series B Convertible Preferred Stock) 3,750주를 발행 및 판매하는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사모 발행의 주당 액면가는 0.001달러, 표시가액(Stated value)은 1,000달러다.
이번에 발행되는 시리즈 B 전환우선주는 주당 5.24달러의 초기 전환가격으로 보통주 약 71만 5,649주로 전환될 수 있다. 전환 청구는 최초 발행일 이후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언제든지 가능하다. 다만 특정 투자자가 전환 후 보통주 지분 4.99%를 초과해 보유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규정이 적용된다.
이번 사모 발행을 통한 총 조달 금액은 수수료와 발행 비용을 차감하기 전 기준으로 약 375만 달러다. 회사 측은 이번 거래로 확보한 순수입금을 운영자금(working capital)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 종결일은 관례적인 마감 조건 충족을 전제로 오는 9월 9일경으로 예정돼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그린웨이브 테크놀로지는 투자자들에게 등록권(Registration Rights)을 부여했다. 회사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10일 이내에 전환대상 보통주의 등록을 위한 신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 기한으로부터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에 효력이 발생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발행되는 시리즈 B 전환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으며, 별도의 공개 거래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회사 측은 해당 우선주를 국내(미국) 증권거래소나 공인 거래 시스템에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린웨이브 테크놀로지 솔루션스는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친환경 금속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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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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