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증권 시장가치 3500만 달러 미만 유지…내년 3월 1일까지 해결해야
미국의 바이오 제약 기업 에스트레야 이뮤노파머(ESTRELLA IMMUNOPHARMA INC, NASDAQ:ESLA)가 나스닥(Nasdaq) 시장으로부터 상장폐지 경고를 받았다.에스트레야 이뮤노파머는 지난 9월 1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지속 상장을 위한 최소 상장 증권 시장가치(MVLS)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서한을 수령했다고 8일 공시했다. 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상장 유지를 위해서는 MVLS가 최소 3500만 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30영업일 연속으로 MVLS가 3500만 달러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지분 최소 250만 달러 이상 또는 최근 회계연도 기준 계속영업 순이익 50만 달러 이상 등 다른 대체 상장 유지 기준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이번 경고 서한이 에스트레야 이뮤노파머 보통주(ESLA)의 상장이나 거래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회사는 상장 유지 요건을 다시 충족하기 위해 내년 3월 1일까지 180일간의 유예기간을 부여받았다.
이 기간 중 나스닥에서 회사의 MVLS가 최소 10영업일 연속으로 3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면 상장 유지 요건을 다시 충족하게 된다. 만약 기한 내에 요건을 맞추지 못할 경우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통보를 받게 되며, 회사는 이에 대해 청문 패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에스트레야 이뮤노파머는 향후 시장가치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상장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유예기간 내에 요건을 충족하거나 나스닥의 다른 상장 유지 요건을 지속해서 만족할 수 있을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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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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