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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머, 우크라이나 무인 지상 차량 제조사 '라텔 로보틱스' 최대 2억 2400만 달러에 인수 합의

에릭 프린스 이사회 의장 주도의 첫 대형 M&A… 지상·공중 무인 플랫폼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합 시너지 기대
스워머, 우크라이나 무인 지상 차량 제조사 '라텔 로보틱스' 최대 2억 2400만 달러에 인수 합의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드론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 스워머(SWARMER INC, NASDAQ:SWMR)가 우크라이나의 선도적인 무인 지상 차량(UGV) 제조업체인 라텔 로보틱스(Ratel Robotic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스워머는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라텔 로보틱스를 최대 2억 24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현금과 주식의 혼합 방식으로 지급되며, 최종 금액은 인수 후 성과 목표(earnout milestones) 달성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거래의 종결은 통상적인 마감 조건과 필요한 법적, 규제 및 주주 승인을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에릭 프린스(Erik Prince) 스워머 이사회 의장 취임 이후 단행된 첫 번째 대형 인수합병(M&A)이다. 스워머는 라텔 로보틱스의 전투 검증된 무인 지상 차량 포트폴리오 전체를 확보함으로써 자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역량을 크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우크라이나 국방 조달의 핵심 파트너 확보

라텔 로보틱스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물류, 부상자 후송, 정찰, 드론 발사, 지뢰 제거 등 다양한 임무에 사용되는 모듈형 무인 지상 차량을 공급하는 핵심 기업이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8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으며, '빌드 위드 우크라이나(Build With Ukraine)' 이니셔티브에 따라 다수의 나토(NATO) 회원국과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라텔 로보틱스의 제품은 2026년 1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우크라이나 국방부 조달청이 무인 지상 차량 조달 계약에 지출한 총 110억 우크라이나 흐리우냐(UAH, 약 2억 4685만 달러) 중 약 37%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시장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으로 시너지 극대화

스워머는 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닌 지능형 소프트웨어 계층에 집중하는 방어 기술 기업이다. 한 명의 운영자가 수백 대의 자율 플랫폼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벤더 독립적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스워머의 기술은 2024년 4월 우크라이나 전장에 처음 배치된 이후 10만 회 이상의 실전 임무를 수행하며 성능을 검증받았다.

알렉스 핑크(Alex Fink) 스워머 사장 겸 미국 CEO는 "무인 지상 차량은 무인 항공기(UAV)와 요격기 등 다른 자율 자산의 범용 발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전투에서 검증된 라텔의 지상 플랫폼과 우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상호 운용 가능한 다목적 솔루션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 완료 후 라텔 로보틱스의 300여 명의 임직원은 스워머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스워머의 전체 임직원 수는 약 500명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라텔 로보틱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타라스 오스탑추크(Taras Ostapchuk)는 인수 후에도 대표직을 유지하며 알렉스 핑크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스워머는 우크라이나, 폴란드, 에스토니아에서 운영 팀을 유지하고 있다. 라텔 로보틱스는 2023년부터 우크라이나 방위군을 지원하는 무인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생산하는 모든 직렬 모델에 나토 재고 번호(NATO stock number)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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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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