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용 대표 증여, 특별관계자 장내매수로 직전 대비 0.22%포인트 증가
코스피 상장 삼성출판사의 최대주주 김진용 대표와 특별관계자 9명이 보유 지분을 60.49%에서 60.71%로 늘렸다고 9월 14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보고했다. 직전 보고서 대비 보유 주식이 2만 2353주(0.22%포인트) 증가한 변동보고다.공시에 따르면 이번 변동은 김진용 대표가 보유 주식 일부를 증여하고, 특별관계자인 김우석·김민권 임원이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한 데 따른 것이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경영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용 대표는 지난 9월 11일 보유 주식 100만주를 김민석·김우석·김지우·김명준·김태은 등 5명에게 증여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개인 보유 주식은 324만 3790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42.44%에서 32.44%로 낮아졌다.
특별관계자인 김우석 임원은 5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장내에서 각각 5000주, 7500주씩 총 1만 2500주를 매수했다. 매수 단가는 각각 8063원, 7930원이었다.
또 다른 특별관계자 김민권 임원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장내에서 총 9853주를 매수했다. 매수 단가는 5994원에서 6150원 사이였다.
공시에 따르면 김우석 임원의 매수 대금 9978만 9000원과 김민권 임원의 매수 대금 5941만 9330원은 모두 근로소득으로 조성한 자기자금으로 충당됐다.
이 같은 증여와 장내매수가 겹치면서 김진용 대표와 특별관계자 9명의 합산 보유 주식은 지난 2월 27일 직전 보고서 기준 604만 8840주(60.49%)에서 이번 보고서 기준 607만 1193주(60.71%)로 늘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삼성출판사의 발행주식총수는 1000만주이며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623억원이다. 이번 보고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발행주식총수의 60%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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