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영향 목적 보유 지속, 하나은행과 담보 84만주 신규 계약
피에몬테가 미스토홀딩스(종목코드 081660) 지분 40.69%를 보유하고 있다고 9월 14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통해 보고했다. 보고의무 발생일은 9월 9일이며, 보고사유는 주식담보 대출 일부 상환 및 신규 계약이다.피에몬테는 미스토홀딩스의 최대주주다. 이번 보고에서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이라고 밝혔으며,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사안에 대해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세부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보유주식등의 수 및 비율은 직전 보고서(7월 28일 기준)와 이번 보고서(9월 14일 기준) 모두 2160만 2014주, 40.69%로 변동이 없다.
세부적으로 피에몬테 본인이 2152만 2814주(40.54%)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인 윤수연이 1만 5000주(0.03%), 조영재가 700주(0.00%), 이현직이 6만 3500주(0.1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피에몬테는 보유주식 중 1672만 7000주(31.51%)를 8건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보권자는 한국증권금융, 국민은행, 하나은행이며, 이 비율 역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
이 가운데 하나은행과의 계약은 9월 9일 새로 체결됐다.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84만주이며 대출한도는 200억원, 계약기간은 12개월, 이자율은 3.89%다. 피에몬테는 이 대출이 주식담보와 신용이 혼합된 형태로 담보유지비율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7건의 담보대출 계약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7월 사이에 체결됐으며, 담보 주식수는 15만주에서 512만 2000주까지, 계약기간은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다양하다. 8건의 최대 대출한도를 합하면 2740억원이다. 다만 이는 계약상 최대 한도로 실제 실행된 대출금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명시했다.
피에몬테가 보유한 지분 40.69%(2160만 2014주) 가운데 약 77%에 해당하는 물량이 담보로 제공된 상태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미스토홀딩스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2조 1210억원이며, 발행주식총수는 5309만 1840주다. 업종은 유통이며 주가수익비율(PER)은 4.99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1배다.
한편 피에몬테의 최대주주는 윤윤수로, 지분율은 75.18%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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