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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렬, 차바이오텍 지분 25.12% 유지·담보계약 상대방 변경

- 차원희 주식담보대출 상대방 우리투자증권에서 대신증권으로 변경, 담보주식 비중 소폭 증가
차광렬, 차바이오텍 지분 25.12% 유지·담보계약 상대방 변경이미지 확대보기
차바이오텍(085660, 코스닥) 최대주주 차광렬은 9월 14일 본인과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지분이 종전과 동일한 25.12%(2336만 7692주)라는 내용의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 변경 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9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 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주식담보대출 계약 상대방 변경이다. 실제 주식을 사고팔아 지분이 바뀐 것은 아니며 차광렬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수·비율은 직전 보고서와 차이가 없다.

다만 특별관계자들이 담보 등 계약을 체결한 주식 수는 직전 보고서의 916만 32주(9.85%)에서 이번 보고서 939만 2963주(10.09%)로 늘었다.

변경된 계약은 차원희의 주식담보대출이다. 계약 상대방이 우리투자증권에서 대신증권으로 바뀌었고, 계약체결일은 9월 9일, 계약기간은 2027년 3월 8일까지다.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46만 25주(0.49%)이며 대출금액은 14억 9600만원, 이자율은 5.5%,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이 밖에 특별관계자들이 체결한 담보 계약으로는 (주)케이에이치그린이 하나은행과 맺은 주식담보대출(224만 1239주, 대출금액 100억원, 계약기간 2026년 12월 13일까지)이 있다.

케이에이치그린은 피움AI Future Healthcare신기술금융투자조합과도 주식근질권설정 계약(646만 699주)을 맺고 있으며, 차원태는 하나은행과, 김춘복은 유안타증권과 각각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차광렬의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경영권 관련 사항에 대해 현재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지만 사안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7475억원이며 발행주식수는 9297만 2846주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매출액은 약 1조 3113억원, 영업이익은 약 744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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