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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소재과학, 한울반도체 지분 32.08%로 변경 보고

- 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과 주식담보대출 연장에 따른 소폭 변동
한울소재과학, 한울반도체 지분 32.08%로 변경 보고이미지 확대보기
한울반도체(코스닥, 종목코드 320000)의 최대주주 한울소재과학은 9월 14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하고 한울반도체 지분율을 기존 32.02%에서 32.08%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보유주식등의 수는 227만6420주에서 228만2662주로 6242주 늘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보고자의 주식담보대출 연장(일부상환)과 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에 따른 것이다. 3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1만205원에서 9890원으로 낮아지면서 전환 가능 주식수가 19만5982주에서 20만2224주로 6242주 늘었다.

한울소재과학은 본인 지분 163만2224주(22.94%)를 보유했으며, 특별관계자인 에스텔조합1호(38만5898주, 5.43%)와 오브리옹(25만6000주, 3.60%), 김백산·김기원(각 4040주·4500주, 각 0.06%)을 합산한 지분율이 32.08%로 집계됐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지분율은 직전 보고와 같은 30.09%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고자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주식 중 193만3306주(27.96%)에 담보 등 주요계약이 체결돼 있다. 한울소재과학은 86만6200주(12.53%)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56만3800주(8.15%)를 상상인증권에 각각 주식담보대출로 제공했으며 9월 7일 체결한 상상인증권 계약의 대출금액은 17억원, 담보유지비율은 190%다.

특별관계자 중 에스텔조합1호는 한울소재과학 대출의 연대보증인으로 24만7306주(3.58%)를 담보로 제공했다. 오브리옹은 상상인저축은행으로부터 14억원을 대출받으며 25만6000주(3.70%)를 담보로 제공했고 담보유지비율은 160%다.

보고자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54조 1항에 따라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에 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한울반도체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727억원이다. 최근 4개 분기(별도 기준) 합산 매출액은 약 73억원, 영업손실은 약 65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211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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