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피츠제럴드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파이프라인 및 자금 조달 현황 발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JATT II 애퀴지션(JATT II ACQUISITION CORPORATION, NASDAQ:JATT)과 합병을 진행 중인 바이오 기업 탈라와 테라퓨틱스(Talawar Tx Inc.)가 최근 개최된 콘퍼런스에서 자사 파이프라인의 임상 계획과 자금 조달 현황을 공유했다.탈라와 테라퓨틱스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셰거린(Marc Schegerin)은 지난 9월 10일 열린 칸토 피츠제럴드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Cantor Fitzgerald Global Healthcare Conference) 대담에 참석해 주력 파이프라인인 'TALA-125'의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TALA-125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목표로 하는 IL-18 및 IL-13 표적 이중특이성 항체 후보물질이다. 탈라와는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 중 호주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단회/반복 투여(SAD/MAD)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b상 시험에 직행해 오는 2028년 말까지 16주 시점의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억 2500만 달러 투자 유치로 2029년까지 재원 확보
탈라와는 합병 계약과 함께 진행 중인 상장지하사모투자(PIPE)를 통해 2억 2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임상 2b상 완료를 위해 요구했던 1억 50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한 규모다. 이번 조달을 통해 탈라와는 JATT II 애퀴지션이 보유한 신탁 자금 6000만 달러의 주식 상환 결과와 무관하게 오는 2029년까지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회사 측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합병을 위한 S-4 등록 서류를 제출했으며, 현재 규제 당국의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탈라와는 나스닥 시장에 우회 상장하게 된다.
JATT II 애퀴지션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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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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