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특별관계자 5인 합산 지분 13.83%에서 12.33%로 감소,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코스닥 상장사 퓨쳐켐(220100)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지대윤은 9월 16일 본인과 특별관계자 5인의 합산 지분이 13.83%에서 12.33%로 변동됐다고 대량보유상황보고서로 보고했다. 보고사유는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행사 및 초과청약이다.이번 보고서 기준 지대윤과 특별관계자의 합산 보유주식등의 수는 318만 4302주로, 직전보고서(8월 24일) 314만 6426주보다 3만 7876주 늘었다. 그러나 퓨쳐켐이 9월 11일 유상증자 신주 338만 9830주의 납입을 완료하면서 발행주식총수가 2242만 7420주에서 2581만 7250주로 늘어나, 보유비율은 오히려 1.50%포인트 낮아졌다.
개별 보유내역을 보면 지대윤 본인이 140만 7852주(5.45%)를 보유했다. 특별관계자로는 친인척인 박영자 140만 19주(5.42%), CHI HYUNG MIN 7만 9342주(0.31%), 지효진 8만 5789주(0.33%)가 이름을 올렸고, 등기임원인 길희섭 13만 990주(0.51%), 유영일 8만 310주(0.31%)도 포함됐다.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지대윤과 특별관계자 5인은 퓨쳐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과 초과청약으로 신주를 취득했다. 취득단가는 확정발행가액인 5910원이며, 변동일은 주금납입일 다음날인 9월 14일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보유하던 신주인수권증서는 신주로 전환되며 소멸했다.
취득자금은 전원 보유자금(자기자금)으로 조달됐다. 납입액은 지대윤 9억 3738만 5100원, 박영자 9억 3218만 4300원, 지효진 7321만 8990원, CHI HYUNG MIN 6771만 6780원, 유영일 5487만 4350원, 길희섭 3589만 1430원이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됐다. 지대윤은 이번 보고에서도 퓨쳐켐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지위를 유지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퓨쳐켐은 앞서 9월 11일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대량보유상황보고서는 그에 따른 신주 배정 결과를 반영해 지대윤 측의 보유 현황을 갱신한 것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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