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 탐사선 수석 과학자 출신 지질학 전문가 합류
미국 에너지 기업 바이퍼 에너지(VIPER ENERGY INC, NASDAQ:VNOM)가 이사회 규모를 확대하고 지질학 분야의 권위자인 존 그로칭거(John Grotzinger) 박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바이퍼 에너지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 정원을 1명 늘리고 존 그로칭거 박사를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인선으로 바이퍼 에너지의 이사회는 총 9인 체제로 재편됐다. 그로칭거 박사의 임기는 오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현재까지 결정된 이사회 내 소위원회 소속은 없다.
그로칭거 박사는 지질학, 지구생물학, 행성과학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미국 국립과학원 회원이다. 현재 2021년부터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에서 지질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4년부터 2024년까지는 같은 대학 지질행성과학부 학장을 지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Curiosity)' 미션에서 수석 과학자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또한 2020년부터 핼리버튼 랩스(Halliburton Labs)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쉘(Shell) 과학자문위원회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바이퍼 에너지는 비상근 이사인 그로칭거 박사에게 기존 비상근 이사 보상 프로그램에 따른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기 첫해의 잔여 근무 기간을 고려해 일할 계산된 제한조건부주식(RSU)을 부여하기로 했다. 회사는 다른 이사들과 동일한 형태의 면책 계약도 체결했다.
바이퍼 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의 광물 지분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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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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