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재융자 주문 전년비 15% 증가·8월 5% 감소로 바로잡아
미국 최대 타이틀 보험사 피델리티 내셔널 파이낸셜(FIDELITY NATIONAL FINANCIAL, NYSE:FNF)이 최근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언급한 재융자 개시 주문(refinance opened orders) 지표를 공식 정정했다.피델리티 내셔널 파이낸셜은 지난 15일 열린 '바클레이스 글로벌 금융 서비스 콘퍼런스'의 대담 세션 중 질의응답 과정에서 올해 7월과 8월의 전년 동기 대비 재융자 개시 주문 수치를 잘못 언급했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당시 회사 측은 7월 재융자 개시 주문이 전년 대비 5% 감소했고, 8월 주문은 30%대 중반의 감소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 집계 결과 2026년 7월 재융자 개시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으며, 8월 주문은 약 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정 공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지표 수정이 이전에 발표된 회사의 재무 실적이나 SEC 제출 보고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피델리티 내셔널 파이낸셜은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타이틀 보험 및 부동산 관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공시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앤서니 J. 파크(Anthony J. Park)의 서명으로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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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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