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컴파라토 CEO 사임…제리 바글린 CFO는 공동 사장 승진
미국의 부동산 투자신탁(REITs) 기업 프랭클린 BSP 리얼티 트러스트(FRANKLIN BSP REALTY TRUST INC, NYSE:FBRT)는 리처드 번(Richard Byrne) 이사회 의장 겸 전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CEO로 재선임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시작됐다.이번 인사는 마이클 컴파라토(Michael Comparato) 전 CEO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상적인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컴파라토 전 CEO는 오는 2027년까지 베네핏 스트리트 파트너스(Benefit Street Partners L.L.C., 이하 BSP)에서 수석 고문(Senior Advisor) 역할을 맡아 인수인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랭클린 BSP 리얼티 트러스트는 제리 바글린(Jerry Baglien)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 사장(Co-President)으로 임명했다. 바글린 신임 공동 사장은 기존 직무를 유지하면서 브라이언 부포네(Brian Buffone) 공동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되며, BSP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플랫폼 부문 책임자도 겸임한다.
엘리자베스 투페니(Elizabeth Tuppeny) 수석 독립이사(사외이사)는 "이사회는 번 의장의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이 회사의 포트폴리오 성과를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지속성과 규율 있는 실행력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프랭클린 BSP 리얼티 트러스트는 미국 내 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운영하는 부동산 투자신탁 회사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약 64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랭클린 리소시스(Franklin Resources, Inc.)의 완전 자회사인 베네핏 스트리트 파트너스가 외부 위탁 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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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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