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브랜즈와 독점 파트너십 20년 연장…2046년 12월까지
글로벌 향수 제조 및 유통 기업 인터파퓸스(INTERPARFUMS INC, NASDAQ:IPAR)가 브랜드 관리 기업 마키 브랜즈(Marquee Brands)와 '로베르토 카발리(Roberto Cavalli)' 및 '저스트 카발리(Just Cavalli)' 향수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20년 연장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인터파퓸스는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로베르토 카발리와 저스트 카발리 향수의 창작, 개발 및 유통을 독점적으로 계속 담당하게 된다. 파트너십 기간은 오는 2046년 12월 31일까지로 늘어났다.
인터파퓸스는 지난 2023년 해당 라이선스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이후 '우오모(Uomo)', '저스트 카발리', '마블러스(Marbleous)' 등 기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며 남성 및 여성 향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2025년 출시한 신제품 '서펜틴(Serpentine)'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장 마다르(Jean Madar) 인터파퓸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연장은 로베르토 카발리 브랜드의 경쟁력과 마키 브랜즈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반영한다"며 "카발리는 당사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출시될 신제품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향수 라이선스 사업은 인터파퓸스의 100% 지분 자회사인 이탈리아 법인 인터파퓸스 이탈리아(Interparfums Italia Srl)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자회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운영 기반을 두고 있으며, 경영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해 있다.
인터파퓸스는 1982년부터 글로벌 향수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으로, 코치, 몽블랑, 지미추, 페라가모 등 다양한 고급 브랜드의 라이선스 향수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마키 브랜즈는 로베르토 카발리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관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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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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