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합의 하에 합병 계약 종료…S-4 등록신청서 철회 예정
미국의 알코올 감지 기술 기업 소버 세이프(SOBR SAFE INC, NASDAQ:SOBR)가 추진하던 인수합병(M&A) 계약을 해지했다.소버 세이프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클린 월드 벤처스(Clean World Ventures, Inc., 이하 CWV), 자회사 소버 세이프 머저 서브(SOBR Safe Merger Sub, Inc.), 계약 당사자인 로이 디베네르디니(Roy DiBenerdini)와 체결했던 합병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하기로 하고 관련 합의서(Termin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앞서 소버 세이프는 지난 4월 24일 CWV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합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소버 세이프는 지난 15일 나스닥 상장폐지 통보로 합병 계약상 거래 종결 시한인 10월 15일까지 합병을 완료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고, 보통주는 16일부터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돼 OTC 마켓으로 이전됐다. 이번 해지 합의에 따라 양사는 합병 계약 및 관련 거래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상호 청구권을 면제하기로 했다. 다만 지난 4월 6일 체결한 상호비밀유지계약(NDA)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합병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소버 세이프는 지난 6월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던 S-4 증권신고서(등록신청서)를 철회할 계획이다.
소버 세이프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비침습적 알코올 감지 및 모니터링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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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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