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CFO에 에릭 스토버 선임…분기 현금 지출 56% 감축 목표
미국의 기술 상용화 전문 기업 인벤처(INNVENTURE INC, NASDAQ:INV)가 대대적인 경영진 교체와 함께 고강도 비용 절감 및 이사회 재편에 나선다.인벤처는 오는 10월 19일부로 에릭 스토버(Eric Stober)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스토버 신임 CFO는 나스닥 상장사인 아스트로텍(Astrotech Corporation)에서 9년간 CFO로 재직하며 구조조정과 자회사 매각 등을 이끈 재무 전문가다. 현 CFO인 데이비드 야블루노스키(David Yablunosky)는 사임 후 과도기 동안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인벤처는 지난 8월 31일 이사회 의장 교체와 함께 신임 CFO 물색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인벤처는 자회사 악셀시우스(Accelsius)의 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본사 차원의 비용 구조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인벤처는 올해 초 분기당 750만 달러에 달했던 본사 기준 분기 현금 지출을 올해 말까지 약 320만 달러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는 약 56% 감축된 규모로, 부채 상환과 퇴직금, 소송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은 제외된 수치다.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규모 축소도 단행한다. 인벤처는 마이클 오트워스(Michael Otworth)와 존 헤윗(John Hewitt) 이사가 이사회에서 사임함에 따라 이사회 정원을 기존 8명에서 7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사임한 존 헤윗은 자회사 악셀시우스의 CEO 직무에 전념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외이사로는 사이버 보안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인 마이클 매든(Michael Madon)이 오는 9월 28일부로 합류한다. 이로써 인벤처 이사회는 총 7명 중 6명이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인벤처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설립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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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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