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BLFC·BFE 신용공여 계약 만기 1년씩 연장
글로벌 농업 및 식품 기업 번지 글로벌(BUNGE GLOBAL SA, NYSE:BG)은 자회사들이 채권단과 총 88억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공여(Revolving Credit Facility) 한도 3건에 대한 만기 연장에 합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만기 연장 합의에는 번지 글로벌의 100% 자회사인 번지 리미티드 파이낸스(Bunge Limited Finance Corp., 이하 BLFC)와 번지 파이낸스 유럽(Bunge Finance Europe B.V., 이하 BFE)이 참여했다.
공시에 따르면 BLFC와 번지 글로벌은 기존 무담보 11억 달러 규모의 364일 만기 회전신용계약의 만기일을 기존 2026년 10월 2일에서 2027년 10월 1일로 1년 연장하기로 대주단과 합의했다. 해당 연장은 올해 10월 2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와 함께 BLFC와 번지 글로벌은 기존 무담보 42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회전신용계약의 종료일을 2031년 10월 3일까지로 12개월 연장했다. BFE와 번지 글로벌 역시 무담보 35억 달러 규모의 3년 만기 회전신용계약 만기를 2029년 10월 3일까지로 12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 두 건의 연장 효력 발생일은 올해 10월 3일이다.
번지 글로벌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주리주 체스터필드에 기업 본부를 둔 글로벌 농업 및 식품 관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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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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