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분기 진입한 텍사스 시장 영업이익 430만 달러 예상…풀리스크 계약 비중 81%
미국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아스트라나 헬스(ASTRANA HEALTH INC, NASDAQ:ASTH)가 23일(현지시간) 공시한 2026년 9월 투자자 설명 자료에서 2023년 3분기 진입한 텍사스 시장이 올해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5일 발표한 2026 회계연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 상향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자료에 따르면 텍사스 사업 매출은 2023년 20만 달러에서 2024년 1억 1800만 달러, 2025년 2억 7100만 달러로 늘었고 올해는 3억 7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제시됐다. 영업손익은 2023년 70만 달러 손실, 2024년 120만 달러 손실, 2025년 60만 달러 손실을 거쳐 올해 430만 달러 이익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는 텍사스에서 3000명이 넘는 케어 파트너스(Care Partners) 소속 의료 제공자가 1만 8000명 이상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텍사스 시장의 메디케어 의료비 비율(MCR)이 2024년 97.7%에서 올해 93.3%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진입한 네바다에서는 메디케어 회원 1000명당 입원 건수가 2024년 259건에서 올해 누계 138건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풀리스크 계약 확대와 18개 시장 운영
아울러 가치기반 의료(VBC) 계약에서 위험 분담 비율이 높은 '풀리스크(Full-risk)' 계약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총 정액제(Capitation) 매출 중 풀리스크 계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81%에 달했으며, 연말까지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회사가 사업을 하는 시장은 2019년 1개에서 2025년 17개, 올해 18개로 늘었다. 캘리포니아가 9개로 가장 많고 네바다, 애리조나, 텍사스, 조지아, 플로리다, 하와이,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과 워싱턴DC·메릴랜드·버지니아 권역에 각각 1개 시장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번 자료에서 상반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6 회계연도 조정 EBITDA 전망치를 2억 5500만~2억 8000만 달러로 높이고, 매출 38억~41억 달러와 잉여현금흐름 1억 500만~1억 3250만 달러 전망은 유지한다는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아스트라나 헬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임상 및 행정 운영 시스템을 통해 환자 케어와 비용 관리를 조율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약 150만 명의 가치기반 의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만 명 이상의 의료 제공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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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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