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효력 발생…오픈월드 합병 조건부 특별 배당금도 10배 조정
정품 인증 및 정밀 물류 기술 제공 기업 베리파이미(VerifyMe, Inc., NASDAQ:VRME)는 보통주에 대해 10대 1 비율의 주식 병합(Reverse Stock Split)을 실시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주식 병합은 지난 9월 18일 선언한 특별 배당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주식 병합은 동부시간 기준 오는 9월 29일 오전 12시 1분에 효력이 발생한다. 베리파이미 주식은 9월 29일 시장 개장 시점부터 나스닥 시장에서 기존 티커인 'VRME'로 병합 비율이 반영된 상태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병합은 2025년 10월 8일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1대 2에서 1대 10 범위의 주식 병합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승인하고 그 범위 안에서 비율을 확정할 권한을 이사회에 부여한 데 따른 것이다. 이사회는 이후 병합 비율을 1대 10으로 결정했다.
주식 병합이 효력을 발휘하면 기존에 발행된 베리파이미 보통주 10주는 보통주 1주로 병합된다. 주식 병합 이후에도 각 주주의 지분율은 변동 없이 유지되며,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주(1주 미만의 주식)는 올림하여 1주의 보통주로 지급된다. 보통주의 액면가는 주당 0.001달러로 유지되며, 미결제 워런트 및 주식 보상에 따라 발행될 수 있는 주식 수와 행사가격도 비율에 맞춰 조정된다. 주식 병합으로 수권 보통주식 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특별 배당금 주당 1.5달러로 비례 조정
이번 주식 병합에 따라 앞서 선언한 특별 배당금의 주당 지급액도 비례하여 조정된다. 베리파이미 이사회는 지난 9월 18일 오픈월드(Open World Ltd.)와의 합병 완료를 조건으로 주당 0.15달러의 특별 현금 배당을 선언한 바 있다. 주식 병합 비율이 적용되면서 합병이 종결되고 배당금이 지급될 경우, 주주들이 수령할 특별 배당금은 주당 1.50달러로 조정된다.해당 특별 배당은 보통주 보유자와 시리즈 B 전환우선주 보유자(보통주 전환 기준)에게 비례 배분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은 여전히 오픈월드와의 합병 계약 종결을 조건으로 하며, 해당 합병안은 베리파이미 주주들의 승인 및 기타 종결 조건을 남겨두고 있다.
베리파이미는 온도 및 시간에 민감한 제품을 위한 전문 물류 서비스와 브랜드 보호 및 강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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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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