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B. 디게이너 CEO 등 임원 5명 대상…CEO 유지 목적 15만 주 추가 부여
미국의 전자 부품 제조업체 메소드 일렉트로닉스(METHODE ELECTRONICS INC, NYSE:MEI)는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가 지난 22일 경영진을 대상으로 2027 회계연도 장기 인센티브 프로그램(2027 LTI Program)에 따른 시간 기반 제한조건부주식(RSU)과 성과 기반 제한조건부주식(PSU)을 부여했다고 2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부여는 지난 1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승인을 받은 '2026 옴니버스 인센티브 계획(2026 Omnibus Incentive Plan)'에 따라 이뤄졌다.이번 프로그램은 독립 보상 컨설팅 업체인 프레더릭 W. 쿡 앤드 컴퍼니(Frederic W. Cook & Co., Inc.)의 자문을 거쳐 설계됐다. 보상위원회는 성과 기반 및 시간 기반 보상의 조합이 회사의 영업 성과와 인재 유지 목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조나단 B. 디게이너(Jonathan B. DeGaynor) 최고경영자(CEO)는 RSU 15만 5840주와 목표 수량 기준 PSU 15만 5840주를 부여받았다. 로라 코왈칙(Laura Kowalchik) 최고재무책임자(CFO)는 RSU 4만 1831주와 PSU 4만 1830주를, 라스 울리히(Lars Ullrich) 글로벌 오토모티브 부문 수석부사장은 RSU 2만 7625주와 PSU 2만 7624주를 받았다. 존 어윈(John Erwin) 최고조달책임자(CPO)는 RSU 1만 8045주와 PSU 1만 8044주, 케리 A. 바이버버그(Kerry A. Vyverberg) 총괄법률자문은 RSU 1만 6634주와 PSU 1만 6634주를 각각 부여받았다.
시간 기반 RSU는 3년에 걸쳐 가득되며, 매년 기념일마다 각각 33%, 33%, 34% 비율로 권리가 확보된다. 성과 기반 PSU는 2029 회계연도 말까지의 누적 3개년 성과 목표 달성도에 따라 2029년 7월 15일에 최종 지급 규모가 결정된다. 성과 측정 지표는 연율화 총주주수익률(TSR) 60%, 투자자본수익률(ROIC) 40% 비중으로 구성되며, 성과 달성 수준에 따라 최초 목표 수량의 0%에서 최대 200%까지 지급된다.
CEO 대상 15만 주 특별 주식 부여
이와 별도로 보상위원회는 지난 22일 조나단 B. 디게이너 CEO에게 15만 주의 시간 기반 RSU를 추가로 부여했다. 보상위원회는 디게이너 CEO가 회사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인재를 유지하기 위해(retention) 이번 특별 보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해당 CEO 특별 RSU는 5년의 클리프 가득(cliff vest) 조건이 적용되어, 디게이너 CEO가 계속 근무할 경우 오는 2031년 9월 22일에 일시에 전량 가득된다. 모든 RSU와 PSU는 가득 시점까지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가득이 완료되는 시점에 제한 기간 동안 선언된 배당금에 상응하는 금액이 일시 지급된다.
메소드 일렉트로닉스는 미국 미시간주 사우스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력 분배, 사용자 인터페이스, 조명 및 센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맞춤형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설계 및 제조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및 상업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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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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