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관계인 김지원씨 보유주식 30만주 대상, 합산 지분율 64.75%는 그대로
코스피 상장사 한세실업의 최대주주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9월 28일 특수관계인 김지원씨가 보유한 한세실업 주식 일부에 대한 담보대출 만기가 연장됐다며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했다. 보유주식등의 수와 비율에는 변동이 없으며, 변경사유는 주식담보대출 만기연장이다.한세예스24홀딩스와 특별관계자 12인이 보유한 한세실업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게 2590만751주(64.75%)다. 이 중 한세예스24홀딩스 본인 지분은 2019만5308주(50.49%), 특수관계인 김지원씨 지분은 30만6218주(0.76%)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김지원씨는 보유주식 중 5만5000주(0.14%)와 24만5000주(0.61%), 합계 30만주(0.75%)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담보대출 2건의 계약을 9월 25일 변경해 계약기간을 2027년 9월 25일까지로 연장했다. 김지원씨가 보유한 30만6218주 중 약 9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 대출금액(대출약정상 한도액)은 각각 10억원, 20억원이며 담보유지비율은 110%, 이자율은 각각 연 5.57%, 5.07%다. 다만 이 계약은 한세실업 주식 외 다른 담보가 혼합된 대출로, 대출금액 전액이 한세실업 주식만을 담보로 한 것은 아니라고 공시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 한세실업 주식을 담보로 맺은 대출·담보 계약은 이번 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으로, 합산 주식등의 수는 1892만9000주(47.33%)다. 한세예스24홀딩스 본인 명의로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NH농협은행·IM뱅크에 각각 800만주·500만주·235만주·100만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중에서는 김석환씨가 NH농협은행과 한국증권금융에 138만3000주를, 김익환씨가 한국증권금융에 89만6000주를 담보로 맡기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보고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의 사항에 대해 최대주주로서 업무 진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23일 기준 한세실업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6.64%(3096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0.98%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1일 기준 34만1017주로 발행주식 대비 0.85%, 시가평가액은 약 29억5662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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