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4인 포함 합산 보유, 담보주식 94만 8766주 교보증권에 제공
코스닥 상장사 나무AX의 최대주주 이수병은 특별관계자 4인과 함께 9월 29일 나무AX 지분 대량보유 변경보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보고자 측 합산 보유주식등은 615만 5222주로 지분율은 17.84%이며, 직전 보고서와 동일한 수치다. 보고사유는 이수병 본인이 보유 주식 일부를 담보로 맡긴 대출계약을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보고서에서 본인 지분은 이수병 455만 6578주(13.2%)이며, 특별관계자로는 정철 145만 8238주(4.23%), 이존욱 6만 2757주(0.18%), 조재우 2만 7085주(0.08%), 문성규 5만 564주(0.15%)가 이름을 올렸다. 다섯 명의 지분을 더한 합계가 615만 5222주(17.84%)다.
직전 보고서(작성기준일 2026년 3월 24일) 대비 보유주식등의 수와 비율의 증감은 모두 0으로, 이번 보고는 지분 변동이 아니라 계약 변경에 따른 재보고다. 이수병은 나무AX 발행회사와의 관계에서 최대주주로 표기됐다.
변경사유는 주식담보대출 연장이다. 이수병은 본인 명의 주식등 94만 8766주(2.75%)를 교보증권에 담보로 제공하는 대출계약을 체결·변경했으며,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3개월로 연장됐다. 담보계약 추가 기재사항에 따르면 대출금액은 9억 9999만 9000원, 이자율은 연 6.50%, 담보유지비율은 250%다.
이수병과 특별관계자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다.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다만 현재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나무AX의 9월 28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73%(2만 2863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04%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2일 기준 3만 3476주(비율 0.08%)로 시가평가액은 1억 126만 4900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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