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준 장내매수로 지분 소폭 증가, 조현준·조현상 담보계약 내용 변경
코스피 상장사 효성화학의 최대주주인 ㈜효성은 특별관계자와 합산한 보유 주식등이 직전 보고서 454만 9023주(71.50%)보다 900주 늘어난 454만 9923주(71.51%)라고 9월 29일 보고했다. 보고서작성기준일은 9월 23일이며 보고구분은 변동·변경이다.이번 지분 증가는 특별관계자인 조현준 ㈜효성 회장이 9월 23일 장내매수로 보유 주식을 49만 3656주에서 49만 4556주로 900주 늘린 데 따른 것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5만 2052원이었고, 매수자금 4684만 6900원은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했다.
보고자와 특별관계자를 합한 보유 주식등은 454만 9923주(71.51%)이며, 이 중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197만 9229주(52.20%)다. 보고자인 ㈜효성의 보유분은 381만 5860주(59.97%)로, 주권 124만 5166주와 전환사채권 257만 694주로 이뤄져 있다.
특별관계자로는 조현준 회장이 49만 4556주(7.77%),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3만 3663주(3.67%)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인영씨는 2920주(0.05%), 조인서씨는 2924주(0.05%)를 보유하고 있다.
㈜효성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이라고 신고했다.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보유주식 담보 계약내용 변경도 보고사유로 밝혔다. 조현준 회장은 의결권 있는 주식 24만 3370주(3.83%)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계약체결(변경)일은 2026년 5월 4일, 계약기간은 1년(~2027년 5월 2일)이며 대출금액은 215억 5233만 2742원, 이자율은 5.01%다.
조현상 부회장은 8만 1200주(1.28%)를 같은 계약 상대방인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계약체결(변경)일은 2026년 7월 31일, 계약기간은 1년(~2027년 7월 31일)이며, 이 주식은 대출 4건(이자율 4.40~4.81%)의 공동담보다. 두 건을 합한 담보 제공 주식등은 32만 4570주(5.10%)로 직전 보고서와 같다.
9월 28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5.86%(93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7.36%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2일 기준 2096주로 발행주식 대비 0.0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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