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부 약속어음 원금 일부를 신규 시리즈 B 우선주 120주로 교환
미국 바이오 제약 기업 이뮨온(IMUNON INC, NASDAQ:IMNN)이 투자사인 스트리터빌 캐피털(Streeterville Capital, LLC)과 채무를 우선주로 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뮨온은 지난 28일 스트리터빌 캐피털과 교환 계약(Exchang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9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뮨온이 기존에 발행했던 담보부 약속어음 A-1(A-1 Note)의 원금 중 120만 달러(및 미지급 이자)가 주당 1만 달러 가격의 신규 시리즈 B 우선주 120주로 교환된다. 교환이 완료되면 이뮨온의 약속어음 A-1에 따른 채무 의무는 교환된 원리금만큼 감소한다. 해당 약속어음의 다른 조건은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앞서 이뮨온은 지난 6월 2일 스트리터빌 캐피털과 증권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시리즈 A 우선주 250주(총 250만 달러), 담보부 약속어음 A-1(원금 272만 달러), 담보부 약속어음 B(원금 500만 달러)를 발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뮨온은 지난 28일 델라웨어주 국무부에 시리즈 B 우선주 200주를 지정하는 권리 선언서를 제출했다. 해당 시리즈 B 우선주는 주당 1만 2000달러의 지정 가치(Stated Value)를 가지며, 연 8%의 배당(Preferred Return)이 누적된다. 배당은 현금 또는 추가 시리즈 B 우선주 발행으로 지급될 수 있다. 이 우선주는 보통주나 다른 주식으로 전환할 수 없다.
이뮨온은 언제든지 시리즈 A 우선주 보유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행된 시리즈 B 우선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상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상환 시에는 해당 우선주에 적용되는 청산 금액의 110%를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또한 시리즈 B 우선주가 발행되어 있는 동안 회사는 통상적인 약정을 준수해야 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사건이 발생할 경우 배당률은 연 15%만큼 인상되고, 이는 최대 3건의 별도 채무불이행 사건에 각각 적용될 수 있다. 시리즈 B 우선주에는 의결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다만 시리즈 B 우선주의 의결권·권리·우선권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거나 관련 법률이 요구하는 경우는 예외다.
이뮨온은 뉴저지주 로렌스빌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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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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