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올 하반기, 스위스서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현금으로 2028년 하반기까지 운영 가능 전망
미국의 상업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이오밴스 바이오테라퓨틱스(IOVANCE BIOTHERAPEUTICS INC, NASDAQ:IOVA)가 종양침윤림프구(TIL) 치료제 '암타그비(Amtagvi)'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시장에 이어 영국과 스위스 등 유럽 주요국 진출을 본격화한다.이오밴스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기업 설명회(Corporate Overview)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암타그비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영국에서는 2026년 하반기, 스위스에서는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암타그비 치료 요법은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EU), 호주, 영국, 스위스에서 승인된 상태이며, 상업 출시가 이뤄진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 호주다. 지난 9월 29일 발표한 매출 전망치 상향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암타그비는 2차 치료 이상을 받은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위한 일회성 세포 치료제다. 이오밴스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자체 세포치료센터(Iovance Cell Therapy Center)에서 상업용 및 임상용 TIL 치료제를 생산해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호주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시설은 연간 5000명 이상의 환자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재무 건전성 및 현금 흐름 전망
이오밴스는 상업화 및 임상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단기투자자산 및 제한된 현금은 총 3억 400만 달러다. 회사는 현재 보유한 자금력으로 2028년 하반기까지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회사의 매출원가 기준 매출총이익률(감가상각비 제외)은 2026년 2분기 56%,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50%를 기록했다. 이오밴스는 운영비용(OpEx) 관리와 매출원가 개선, 마진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오밴스 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형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TIL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에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 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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