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목적, 계약체결기관 유안타증권
코스닥 상장사 모비릭스는 10월 6일 이사회를 열고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계약체결기관은 유안타증권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 6일부터 2027년 10월 5일까지다.
취득예정주식은 보통주식 230만 7692주다. 취득하고자 하는 주식의 가격은 보통주식 1주당 2600원으로, 이는 이사회결의일 전일인 2026년 10월 2일 종가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실제 취득 수량과 취득 가격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계약 체결 전 모비릭스가 배당가능범위 내에서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보통주식 134만 3239주로, 지분율로는 13.99% 수준이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도 참석했다. 신탁계약의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유안타증권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모비릭스는 IT 서비스 업종에 속해 있으며, 최근 4분기 합산(연결 2024년 4분기~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해 -79억 1503만 4940원, 당기순이익은 -122억 2632만 6902원이다. 최신 분기말인 2025년 9월 30일 기준 자본총계(자기자본)는 534억 7616만 4044원이다. 이번 신탁계약 금액인 60억원은 자기자본 대비 약 11.2% 규모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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