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내매수로 11만 9000주 확대, 담보 주식은 13.74%→12.62%로 감소
코스닥 상장사 감성코퍼레이션(036620)의 최대주주 김호선씨와 특별관계자 4인은 10월 6일 기준 주식등 2770만 4000주(30.83%)를 합산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직전 보고서인 9월 7일 대비 11만 9000주(0.13%포인트) 늘어난 수치이며, 보고 사유는 보고자의 장내매수와 주식담보대출 일부상환이다.보유 내역을 보면 김호선씨 본인이 2273만 9000주(25.30%)를 갖고 있고, 특별관계자인 (주)드리온이 485만주(5.40%), 김지현씨가 3만 6000주(0.04%), 김동현씨가 3만 4000주(0.04%), 최주원씨가 4만 5000주(0.05%)를 보유하고 있다.
직전 보고서 이후 늘어난 11만 9000주는 모두 김호선씨 본인의 장내매수분이다. 김호선씨는 9월 23일 4만 1000주, 9월 28일 2만주, 9월 29일 1만주, 10월 1일 2만 6000주, 10월 2일 1만주, 10월 6일 1만 2000주를 각각 장내에서 매수했다. 매수 단가는 3659원에서 3734원 사이였다.
취득에 쓴 자금은 자기자금 4억 3874만 6320원으로, 근로·사업·배당소득 등에서 조성했다고 밝혔다.
보고사유에는 주식담보대출 일부상환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주요계약(담보계약)으로 묶인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 1234만 9981주(13.74%)에서 이번 보고서 1134만 2437주(12.62%)로 줄었다.
현재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한국투자증권·한국증권금융·교보증권과 맺은 7건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에 묶여 있으며, 대출금액은 합계 210억 5000만원이다. 이 중 (주)드리온 몫은 143만 6782주(1.60%)이고 나머지는 김호선씨 개인 몫이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됐다. 김호선씨는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주요 경영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각 사항에 대한 세부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10월 2일 기준 감성코퍼레이션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5.76%(898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4.59%보다 낮았다. 9월 30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188만 2837주(비율 2.09%, 시가평가액 약 69억 9474만원)였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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