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19% 성장 전망 유지…연간 ARR 최대 44억 2600만 달러 목표
클라우드 보안 기업 지스케일러(Zscaler, Inc., NASDAQ:ZS)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2026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하고, 2027 회계연도 1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지스케일러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9월 3일 발표했던 실적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9억 3500만 달러에서 9억 39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2억 1500만 달러에서 2억 1700만 달러(영업이익률 23%), 주당순이익(EPS)은 1.15달러에서 1.16달러로 전망했다.
2027 회계연도 전체 전망도 유지됐다. 연간 매출은 39억 800만 달러에서 39억 3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6%에서 17.5%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반복매출(ARR)은 43억 9600만 달러에서 44억 2600만 달러 사이로 예상했다. 연간 Non-GAAP 영업이익은 9억 2400만 달러에서 9억 32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4.86달러에서 4.9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잉여현금흐름(FCF) 마진율은 약 23.0%에서 23.5% 수준으로 제시했다.
제이 초드리(Jay Chaudhry) 지스케일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이사회 의장은 "인공지능(AI)이 모든 기업의 보안 접근 방식을 재고하게 만들면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의 가치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며 "AI 순풍을 타고 지스케일러의 ARR 1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드리 CEO와 케빈 루빈(Kevin Rubin) 최고재무책임자(CFO), 애덤 겔러(Adam Geller) 최고제품책임자(CPO), 지난 9월 24일 임명이 발표된 로스 태킷(Ross Tackett) 최고수익책임자(CRO) 등 경영진이 회사의 전략과 플랫폼 혁신, 시장 진출 우선순위, 장기 성장 동력을 설명한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를 보면 지난 9월 29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은 지스케일러 주식을 8만 달러 매수하고 140만 달러 매도해, 총 131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는 매도순 49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스케일러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플랫폼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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