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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스 버짓 그룹, 단기매매차익 소송 합의금 6억 5000만 달러 수령

4분기 재무제표 반영 예정…합의금 일부로 2027년 만기 선순위채 3억 5000만 달러 연내 상환 계획
에이비스 버짓 그룹, 단기매매차익 소송 합의금 6억 5000만 달러 수령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차량 대여 전문 기업 에이비스 버짓 그룹(Avis Budget Group, Inc., NASDAQ:CAR)이 단기매매차익 반환 소송과 관련해 6억 5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현금으로 수령했다.

에이비스 버짓 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간) 펜트워터 캐피털 매니지먼트(Pentwater Capital Management LP) 및 일부 관계인(이하 펜트워터)으로부터 합의금 6억 50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지급은 회사가 1934년 미국 증권거래법 제16조 (b)항에 따른 단기매매차익(short-swing profits) 반환을 요구하며 펜트워터를 상대로 낸 소송을 끝내기 위해 지난 6월 19일 체결한 합의 및 면책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합의금 지급은 법원의 승인을 받았으며, 회사의 2026년 4분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합의금 일부를 활용해 2027년 만기 5.750% 선순위 채권(Senior Notes due 2027)의 잔여 미상환 원금 3억 5000만 달러를 올해 말 이전에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공시는 해당 채권에 대한 상환 통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회사는 명시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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