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배정증자 방식, 현물출자 대가로 신주 15만46주 배정
코스피 상장사 대한제강은 10월 7일 종속회사인 대한네트웍스가 약 31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대한제강이 보유한 유·무형자산 및 타법인 지분증권(비상장주식 4개사)을 대한네트웍스에 현물출자하고, 그 대가로 신주를 배정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한네트웍스가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15만 46주다. 신주의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며, 확정 발행가액은 1주당 20만 7438원이다. 증자 전 대한네트웍스의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19만 5097주로,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증자 전 발행주식 대비 약 76.9% 규모다.
자금조달 목적은 시설자금 172억 3688만 7480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36억 6742만 3000원, 운영자금 2억 2100만원이다. 현물출자 대상 자산의 평가가액을 신주 발행가액으로 나누어 산정한 신주 수 중 1주 미만의 단주는 발행하지 않음에 따라, 신주발행주식수에 신주 발행가액을 곱한 금액과 자금조달 목적별 금액 간에 단주 상당액의 차이가 발생한다.
신주배정기준일과 납입일은 모두 2026년 11월 30일이다. 회사 측은 신주배정기준일 및 납입일이 현물출자 완료 예정일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으며, 법원의 심사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 후에도 대한제강의 대한네트웍스 지분율은 100%로 변동이 없다.
대한네트웍스는 종합물류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비상장법인으로 대표자는 김민국이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한네트웍스의 자산총액은 501억 1247만 2652원이다. 이는 지배회사인 대한제강의 연결 자산총액 1조 2499억 5407만 2860원 대비 4.01% 수준이다.
10월 6일 기준 대한제강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4.92%(1만 474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3.28%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일 기준 25만 5694주로 발행주식 대비 0.73%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